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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콜마,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뉴시스

입력 2019.10.04 09:20

수정 2019.10.04 09:20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한국콜마(161890)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콜마 주가는 전 거래일(4만1550원) 대비 1900원(4.57%) 내린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한국콜마 주가는 장중 4.81% 급락한 3만95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국내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해 연간 7% 수준의 화장품 마진이 4%까지 하락했을 것”이라며 "예상된 3분기 실적 부진이나 정상화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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