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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 관광명소를 스탬프투어 실시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4 09:43

수정 2019.10.14 09:43

[파이낸셜뉴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연말까지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는 지역 내 관광명소를 관람하고 도장을 찍으며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투어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활성화, 서울식물원 개원 등으로 외부에서 방문객이 증가하고 새로 강서구로 유입된 사람이 많아진 만큼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고자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지역 명소는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소악루, 궁산땅굴,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식물원(마곡문화원), 호국충혼비, 개화산 봉수대 등 8곳이다.

스탬프북은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

8곳을 모두 방문한 참가자는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투어완주 인증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강서구는 내년에는 신규 코스를 추가시킬 계획이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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