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뉴 MINI 클럽맨 출시…뭐가 달라졌나 보니

뉴스1

입력 2019.10.21 14:01

수정 2019.10.21 14:01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포비베이직에서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은 최신 미니 커넥티드 서비스를 도입해 진보적인 라이프 스타일 특징을 더욱 강화했으며, 다양한 옵션과 오리지널 미니 악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를 위한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2019.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포비베이직에서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은 최신 미니 커넥티드 서비스를 도입해 진보적인 라이프 스타일 특징을 더욱 강화했으며, 다양한 옵션과 오리지널 미니 악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를 위한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2019.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포비베이직에서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포비베이직에서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뉴 미니 클럽맨. (미니 제공)© 뉴스1
뉴 미니 클럽맨. (미니 제공)© 뉴스1


뉴 미니 클럽맨. (미니 제공) © 뉴스1
뉴 미니 클럽맨. (미니 제공) © 뉴스1


뉴 미니 클럽맨. (미니 제공) © 뉴스1
뉴 미니 클럽맨. (미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4년 만에 새롭게 진화한 '뉴 미니 클럽맨'을 21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뉴 미니 클럽맨은 2015년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을 부분변경한 모델이다. 미니는 기존 클럽맨이 가진 실용성과 디자인 특성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해석으로 독창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4개 도어와 5개의 풀사이즈 시트,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와 함께 위치한 다목적 트렁크 공간은 클럽맨을 상징하는 특징이다.

우선 외부로는 '인디언 서머 레드'(Indian Summer Red) 색상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확장된 전면부 그릴과 미니 전통의 '유니언잭' 디자인이 반영된 후미등도 기존 클럽맨과 차별화된 요소다. 휠 디자인 역시 더욱 명확하고 간결해진 선처리가 돋보인다.

뛰어난 실용성도 강점이다. 뉴 미니 클럽맨은 360ℓ의 기본 적재공간을 갖췄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을 경우 최대 1250ℓ까지 넓힐 수 있다.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여 트렁크 도어를 열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차량 관련 기술과 액세서리 역시 강화됐다. 하이트림 모델 이상에는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 '피아노 블랙' 콘셉트의 레터링, 엠블럼 등 액세서리를 통해 개성이 담긴 차량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미니 클럽맨은 국내에 총 6가지 라인업(가솔린 엔진 3개·디젤 엔진 3개)으로 출시됐다. 최고 출력은 모델별로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까지 성능을 발휘한다.
향후 더 강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뉴 미니 JCW 클럽맨'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전 모델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가솔린 모델은 Δ쿠퍼 3640만원 Δ쿠퍼 하이트림 4190만원 Δ쿠퍼 S 4760만원으로 책정됐다.
디젤 모델은 Δ쿠퍼 D 4000만원 Δ쿠퍼 D 하이트림 4380만원 Δ쿠퍼 SD 모델 4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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