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SK㈜ C&C, 장애 청년 ICT 전문가로 육성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1 17:40

수정 2019.10.21 17:4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국주 능력개발원장(왼쪽 세번째)과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왼쪽 네번째)이 'SIAT 공동 추진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국주 능력개발원장(왼쪽 세번째)과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왼쪽 네번째)이 'SIAT 공동 추진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C&C는 장애인 고교 및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씨앗'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SK텔링크, SK인포섹, 포스코ICT 등 15개 주요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 설계와 인턴 및 취업을 지원한다.
2017년 1기부터 2019년 3기까지 수료생 67명중 59명이 취업했다.


교육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전형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20일에 발표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