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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업박람회 23일 진행…206명 채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1 23:55

수정 2019.10.21 23:55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흐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20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는 취업상담과 면접,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박람회 현장에서 이뤄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프로그램관에선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의 직무 컨설팅, 인공지능(AI)면접과 가상현실(VR)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한다.
김명숙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21일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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