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트라, 중국서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3 15:01

수정 2019.10.23 15:01

[파이낸셜뉴스] 코트라는 중국 난징과 항저우에서 '중국 미래차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부품 중소기업의 현지 완성차 공급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완성차업체 5개사 등 현지기업 14개사와 한국 자동차부품사 13개가 참가했다.

지난 22일 난징에서 열린 행사에는 헝텐, 궈탕 등 전기상용차 제조기업과 엔진, 전장 등 부품기업 12개사가 참가했고, 국내기업 8개사가 나섰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계속 성장 중인 중국 미래차 산업에 우리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중국 내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과 시장을 미리 발굴해 한국기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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