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부품 중소기업의 현지 완성차 공급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완성차업체 5개사 등 현지기업 14개사와 한국 자동차부품사 13개가 참가했다.
지난 22일 난징에서 열린 행사에는 헝텐, 궈탕 등 전기상용차 제조기업과 엔진, 전장 등 부품기업 12개사가 참가했고, 국내기업 8개사가 나섰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계속 성장 중인 중국 미래차 산업에 우리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중국 내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과 시장을 미리 발굴해 한국기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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