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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제주-홍콩‧마카오 신규 취항…인천-마카오도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8 10:50

수정 2019.10.28 10:50

기존-인천-홍콩 노선과 연계 다구간 여행편의 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제주=좌승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27일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첫 운항에 나섰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된다.

이 가운데 제주-마카오 노선은 이스타항공 단독 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새로운 항공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전망이다.

또 이번 신규 취항으로 기존 운항노선인 인천-홍콩 노선과 함께, 인천·제주 출발 홍콩·마카오 노선을 연계함으로써 다구간 여행이 가능해 항공 편의가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홍콩·마카오 노선을 포함해 신규 취항을 통해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기존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제주·김해·청주 등 지방공항 노선 신설로 지방공항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년에 2회 실시하는 최대 특가 이벤트인 레드페스타 사전 이벤트를 28일 마감한다.
사전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신규 회원을 추천한 기존 회원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패키지를 발송한다.

레드페스타 이벤트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 동안 열린다.
탑승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0월 24일까지이며, 신규 노선인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도 포함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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