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해외취업연수사업 5개 과정 선정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9 12:39

수정 2019.10.29 12:39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올 하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2개 과정이 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대는 상반기에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 선정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 등 2개 과정 40명이 추가돼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하게 됐다.

동서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39명을 교육시켜 해외에 보내 글로벌 무대에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이러한 해외인턴과 해외취업에 큰 실적을 쌓은 공로로 2013년 교육부장관상, 2015년 노동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곽준식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우리대학은 진로 교육, 국내외 취·창업 교육과 청년고용정책 홍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과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나라에 우리 학생들을 보내 해외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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