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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北 조의문에 조만간 답신 예정"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1 17:24

수정 2019.11.01 17:24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에는 "현재 준비중"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 조의문과 관련해 조만간 답신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 위원장의 조의문에 답신할 계획이 있냐'는 정양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답신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점에 대해선 "조만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과 관련해선 "현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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