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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국토부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14일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3 10:15

수정 2019.11.03 10:15

시흥시-국토부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국토부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오는 14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에게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흥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국토교통부 심병섭 서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단장,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이충목 단장, 시흥시의회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 시흥시 스마트시티 시민협의체 이상곤 회장, 사단법인 마을 김산 이사와 시흥시민 등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8월 시흥에서 열린 로봇대회 상영과 시흥시 시민합창단 공연이 선보이고, 1부는 심병섭 국토교통부 서기관과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단장이 국가정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 발표 및 주제발표를 한다. 2부는 김산 사단법인 마을 이사가 ‘대구시 리빙랩 및 사업화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시흥시의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영 시흥시 스마트시티과 팀장은 3일 “시흥시는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 임원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회의를 하면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스마트시티 구현에 관심을 갖고 도시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스마트시티과 스마트시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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