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뿐만 아니라 이용고객의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도시공사 시설 이용객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상호 간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무상점검 이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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