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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벤처 게임개발사 주목"…콘진원 '지스타 지역공동관' 운영

뉴스1

입력 2019.11.12 14:57

수정 2019.11.12 14:57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의 모습. © News1 여주연 기자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의 모습.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전국 중소게임사를 홍보하는 '지역통합공동관(이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콘진원은 Δ경기 Δ경북 Δ광주 Δ대구 Δ대전 Δ부산 Δ전남 Δ전북 Δ충북을 비롯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 총 300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 25개사, 경기 19개사를 비롯한 총 111개 게임사가 모바일과 PC, 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아울러 중소 게임사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콘진원은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Gamescom), 9월 도쿄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등 해외게임전시회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 70개 이상의 국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콘진원 관계자는 "지스타 참여사들의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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