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정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58·사법연수원 18기·사진)가 지난 18일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LAWASIA)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 변호사가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 회장을 맡는 것은 최 변호사가 역대 3번째다.
1966년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는 현재 33개 국가의 변호사협회가 가입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변호사 단체다. 변호사들의 활동 지원과 교육 및 인권 옹호, 법치주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현재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변호사협회 이사,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부회장,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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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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