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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실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02:09

수정 2019.11.13 02:09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는 12일 관내 지적 장애인학생 교육기관인 창인학교 학생을 맞아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은 이날 견학에 참여한 창인학교 학생에게 의회와 집행부 역할과 기능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같이 돌며 각 회의장 기능 등을 소개했다.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이정우 양평군의장 ‘지적 장애인학생’ 의회견학 인솔.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또한 학생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의장-의원석, 군수석, 집행부 관계관석에 앉아 각자 역할을 설명하고 의사발언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견학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직접 학생을 인솔한 이정우 의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의회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며 의회가 주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언제나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2회에 걸쳐 창인학교 학생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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