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놓쳐선 안될 '신작 공개'…넷마블·펄어비스 대형 부스 시연

넷마블 '지스타 2019' 출품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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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개막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이번 행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신작에 게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 넷마블,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의 게임사가 행사장에서 직접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게임사 '빅3' 중 유일하게 올해 지스타에 참여한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 250여대 시연대를 마련하고 총 4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 자사 간판 게임 '세븐나이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제2의 나라' 등 두 편의 미공개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할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에서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화려한 협력기와 제압기 등 특수 스킬을 활용한 협력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최초 공개 신작 '제2의 나라'는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을 그린 스토리에 카툰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등을 앞세워 애니메이션 감성을 강조한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전반부 15분 가량을 체험하는 '스토리 모드'와 이용자간 3대 3 대결을 펼치는 '하늘섬 대난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한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는 올해 행사에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이번 지스타에선 핵심 콘텐츠인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해 '매직 더 개더링M'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도 이번 지스타에서 1대1 대결인 'PVP 모드'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장르의 원조인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펄어비스 신작 4종 공개…단일 업체 최대 규모 전시

펄어비스는 올해 지스타에서 단일 업체 최대 규모인 200부스를 차리고 자사 게임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대표작 '검은사막'의 스핀오프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그동안 '프로젝트K·프로젝트V·프로젝트CD'로 불리던 '플랜8·도깨비·붉은사막' 등의 신작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플랜8'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총싸움(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 개발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1인칭 슈팅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유명한 민 리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게임이며,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십 MMORPG이다.

'섀도우 아레나'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스타 이후 오는 21일부터 4일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들은 11월14일 13시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통해 트레일러와 함께 세부 내용이 공개된다. 이 행사는 트위치와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신작 풍년…총 8종 게임 시연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 게임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한 Δ라그나로크 오리진 Δ라그나로크 택틱스 Δ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Δ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Δ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 Δ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등의 신작을 공개한다. 여기에 퍼즐 게임 '미스 나오미의 퍼즐', '퍼들드 머들드' 등의 신작을더해 총 8종의 게임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최고 기대작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 세계관 속 유명 도시들을 탐험하며 원예, 채굴, 낚시 등 각종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와 함께 원작에 새로운 해석을 가미해 풀 3D의 그래픽으로 발전시킨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과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등의 MMORPG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원작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횡스크롤 3D 액션 RPG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과 라그나로크 게임 내 몬스터 캐릭터를 이용해 전략을 짜고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전략게임 '라그나로크 택틱스' 등 다양한 장르의 라그나로크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