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세안 방송·신문·온라인 미디어 초청 팸투어 진행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5일과 26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미디어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회의 참가국 미디어들을 초청해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아세안 각국의 방송·신문·유튜브 인플루언서 등 총 39명으로, 부산관광의 매력을 각자의 채널을 통해 현지에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월 13일에는 국가별로 입국하여 태종대 등 영도 인근 관광지를 취재한다.

이튿날인 14일에는 부산시 열린행사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 환영오찬 간담회와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 주재 환영만찬 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참가, 취재한다.

또 셋째 날 오전에는 부산 원도심 대표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과, BIFF광장,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2개조로 나눠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전통신 만들기 체험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아세안 영화주간에 초청된 영화감독들을 인터뷰 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마지막 일정인 16일 오전에는 부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장을 방문 취재하고, 저녁에는 다대포, 황령산 등 야경 취재를 한 뒤 17일 각각 항공편 일정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찬 간담회 행사에서는 오거돈 시장이 배우·가수 등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세안 지역 유튜버 7명에 대해 부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달 아세안원정대를 꾸려 현지의 유명 유튜버들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시와 공사는 이번 일정 동안 영도·중구·사하구 등 원도심과 서부산 지역의 관광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대형 행사와 이벤트 개최에 최적인 도시라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지스타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개최 홍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세안은 세계 총 투자의 11.5%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곳”이라면서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이 시민들과 함께 최대 규모의 외교행사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뤄내는 모습과 마이스(MICE) 및 평화도시 이미지가 아세안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아세안 미디어 초청 팸투어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가 아세안 전역에 알려질 것을 확신한다”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의 면모를 다양하게 알리는 한편, 앞으로 아세안과의 관광교류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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