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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로 '지스타 2019' 참가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4 09:30

수정 2019.11.14 14:18

통신사 최초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참가한 LG유플러스 게임 부스. LG유플러스 제공
통신사 최초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참가한 LG유플러스 게임 부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 클라우드게임, 게임라이브(게임방송), 클라우드 가상현실 게임 등 다양한 게임플랫폼을 선보이는 약 33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그룹장은 "LG유플러스만의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9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R·VR에 이어 클라우드 게임까지 새로운 5G 서비스 경험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게임에 U+5G를 더하다'를 컨셉으로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선수의 경기영상을 마음대로 골라보는 '게임Live' △고사양의 VR 게임을 5G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VR게임'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근력,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약 200여편 이상의 헬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홈트'와 공연, 아이돌 등 9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U+VR'을 체험할 수 있는 5G 서비스 시연존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체험만해도 100% 경품이 당첨되는 퀘스트 이벤트와 게임 대작 '철권7'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배틀이벤트가 진행된다.
32인치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게이밍 헤드셋 등 게임유저들에게 인기있는 총 7000만원 상당의 게이밍 경품을 제공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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