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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6일 부산서 게임기업 투자상담

뉴스1

입력 2019.11.14 09:50

수정 2019.11.14 09:5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6일 부산서 게임기업 투자상담회. /© News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6일 부산서 게임기업 투자상담회.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산하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1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광주지역 게임 기업들이 참여하는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14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서 광주 게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광주 게임기업 11개사와 국내외 투자사 11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영상 쇼케이스와 투자상담회가 한자리에서 진행된다.


영상 쇼케이스에서는 ㈜위치스, ㈜유니즈소프트, ㈜스튜디오오딘 등 11개사가 게임 콘텐츠 홍보 영상을 상영해 투자상담에 앞서 개발자·퍼블리셔·벤처투자자·소비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콘텐츠의 내용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사전매칭시스템과 시간예약제로 모든 기업이 3회의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탁용석 원장은 "글로벌 게임 행사인 지스타가 열리는 해운대에서 광주의 게임 기업들의 우수한 콘텐츠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투자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원스톱형 투자상담회 개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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