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여일 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40대 남성이 경북 봉화군 물야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3일 낮 12시 10분께 물야면 한 야산의 9부 능선에서 A(43)씨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지난달 24일 봉화군 물야면 한 마을에 타고 온 승용차를 주차한 뒤 수식리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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