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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개최

뉴스1

입력 2019.11.14 20:31

수정 2019.11.14 20:31

수상자 시상식.(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뉴스1
수상자 시상식.(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창립 114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9년도 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신일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적십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차대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포상하고 격려하는 연례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가족 369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사회봉사와 희망풍차 결연활동, 긴급재난구호와 위기가정 긴급지원, 생명안전교육, RCY, 재원조성과 대외협력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적십자 정신을 계승하고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은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활동 동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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