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게임축제 흥행 청신호…첫날 관람객 4.2만명, 전년비 2% 증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LG전자 부스의 모습. © 뉴스1

(부산=뉴스1) 이수호 기자 =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첫날부터 인파가 모여들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5일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개막 첫날인 지난 14일 지스타 관람객(B2C)이 4만2500명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용 부스 참관객인 B2B 유료바이어는 2040명이 몰려 전년동기대비 15% 급증했다.


관련업계에선 넷마블과 펄어비스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더불어 구글과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행사에 대한 관심이 관람객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가 게임개발사와 비즈니스 파트너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연이어 마련한 점도 유료바이어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스타 부스 참여사의 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생들이 몰리는 토요일부터 구름 관중이 모여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침체에 빠진 국내 게임업계가 지스타를 계기로 반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