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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2~24일 전곡유적지서 ‘농특산물직거래 장터’

뉴스1

입력 2019.11.15 11:34

수정 2019.11.15 11:34

2918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열린 전곡리 유적지 /뉴스1 DB © News1
2918년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열린 전곡리 유적지 /뉴스1 DB © News1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곡리 유적지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콩·쌀·율무를 비롯해 사과·인삼·꿀·참마·고추·들깨·녹두·팥·수수 등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 판매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달 25~27일 열린 1차 직거래 장터에서는 6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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