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포스트수능 청소년유해환경 개선돌입

안산시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점검을 14일 진행했다.

양준식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전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실시됏으며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유해환경감시단과 안산시, 안산상록경찰서 등 유관단체 및 기관 소속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청소년에게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위한 거리 가두행진과 함께 노래방, PC방, 찜질방 등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 대해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업소에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 점검 등을 병행해 캠페인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산시는 이달 29일까지 학교 및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가출청소년의 청소년쉼터 지원정보 안내 및 입소 연계, 학교밖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등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과 그밖에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보호법에서 청소년은 만19세 미만을 의미하며, 올해는 200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청소년에 해당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