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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가족목장체험 40명 모집…부모자녀 소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6 23:34

수정 2019.11.16 23:34

의왕시 가족목장체험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가족목장체험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목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목장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청소년에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용인 농도원 목장에서 진행되며, 우유를 이용해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어미소 젖 짜기, 송아지 건초와 우유주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 미션활동 및 체육활동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으로 신청방법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10월15일 개관한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3D프린트, 영상미디어 특성화실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토~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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