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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네이버·카카오·셀트리온·엔씨소프트·동서

뉴시스

입력 2019.11.18 08:41

수정 2019.11.18 08:41

시장심리 워스트5, 삼성중공업·LG디스플레이·OCI·GS·GS리테일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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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18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네이버·카카오·셀트리온·엔씨소프트·동서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네이버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라인, 모델, 다마고치, 스마트폰, 출시, 캐릭터, 소프트뱅크, 시리즈, 야후재팬, 통합, 서비스, 갤럭시 등이 뽑혔다.

카카오 시장심리지수도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정규직, 커피, SK그룹, 그룹, 직원, 증가율, 고객, 평균급여, 서비스, 게임, 상장사 등이 꼽혔다.


셀트리온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제약, 케이엠더블유, 당기, 누적, 개발, 전년동기, 바이오, 바이오시밀러, 무역협상, 출시, 화장품 등이 주로 검색됐다.

엔씨소프트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등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게임, 엑스엘게임즈, 출시, 지스타, 달빛조각사, 무형자산, 리니지, 가치, 모바일, 이용자, 신작, 부산 등이 선정됐다.

동서 MSI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1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커피, 새만금, 상가, 분양, 아파트, 커피믹스, 단지, 공사, 맥심, 카누, 입지 등이 꼽혔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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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삼성중공업·LG디스플레이·OCI·GS·GS리테일이 꼽혔다.

삼성중공업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노조, 임단협, 계약, 내년, 드릴십, 교섭, 집행부, 업계, 차기, 선거, 대우조선, 정책 등이 꼽혔다.

LG디스플레이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급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동기, 반도체, 계열사, 아시아나항공, 등급, 디스플레이, 누적, 상장사, 적자, 현대차그룹, 투자액, 제외, 절반, 감소액 등이 뽑혔다.

OCI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등급, 아시아나항공, 워스트레이팅, LG디스플레이, 자문위원, 폴리실리콘, 신용등급 등이 주로 검색됐다.

GS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1단계 내렸다. 핵심 키워드로는 주택연금, 정규직, 상품, 작년, 아시아나항공, 상장사, 동기, 현대엔지니어링, 증가율 등이 선정됐다.

GS리테일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단계 하락한 1단계를 기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상품, 빼빼로, 수험생, 수능, 소비자, 평가, 최대, 유통업계, 대목, 고난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hwa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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