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LG화학 오창공장은 18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박현식 전무, 이상준 노동조합 위원장, 사원협의체 회원 등 50여 명은 이날 김장을 담가 LG화학이 후원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창공장은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김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
직접 만든 빵을 결식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충북농협 도지사 초청 농정간담회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18일 이시종 충북 도지사를 초청, '충북농협 농정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종 본부장, 태용문 영업본부장, 김성태 백운농협조합장 등 11개 시·군 지부장과 이상혁 충북도 농정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곡 수매, 배추 수급조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농업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지자체 협력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충북도와 농협이 함께 펼친 주요 사업 성과와 발전방안도 숙의했다.
시군지부장들은 농촌 숙원사항과 의견을 전달하고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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