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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뉴트로> 세대간 문화가치 재조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1 02:50

수정 2019.11.21 02:50

김포문화재단 뉴트로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뉴트로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뉴트로’를 11월30일, 12월1일 양일 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1일 “뉴트로는 세대 간 문화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의 만남”이라며 “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김포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트로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콘텐츠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매회 시대별 이색적인 콘셉트로 관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뉴트로 행사에는 20년 전 밀레니엄, 2000년대와 2010년대 추억 속으로 문화여행을 떠난다.
11월30일은 2000년대 ‘한 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등 노래로 인기몰이를 했던 가수 한경일과 유미의 초청공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2월1일에는 그때 그 시절 우리를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게 했던 TV 속의 마술사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초청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전 더크로스 김경현의 초청공연과 버스킹, 예술체험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뉴트로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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