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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창립 18주년 항공 특가 판매..'인천-방콕' 9만원

김규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5 09:33

수정 2019.11.25 09:33


에어아시아 항공기 모습. 사진=뉴시스
에어아시아 항공기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에어아시아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항공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예약 가능한 출발일은 2020년 4월 27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에 대한 항공권은 인천~칼리보(보라카이) 7만9500원, 인천~마닐라, 세부 각각 8만9500원, 인천~방콕(돈므앙) 9만원, 인천~쿠알라룸푸르 9만8000원,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Δ제주~쿠알라룸푸르 8만8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8000원부터 구매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기 휴양지도 '간편환승' 노선을 이용할 경우 인천~발리 15만6000원, 인천~몰디브 19만2000원, 인천~시드니 21만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간편환승은 한번의 체크인으로 환승 공항에서 추가 체크인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부산과 제주에서 간편환승 노선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 동안 20kg 이상의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추가 구매하면, 8%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2001년 설립 당시 항공기 2기로 운항을 시작해 18년 만에 26개국 150여 도시에 취항하고, 지난 3분기에는 누적 승객 6억명을 돌파할 만큼 세계적 항공사로 발돋움 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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