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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비트코인 833만원, 소폭 상승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6 11:08

수정 2019.11.26 11:08

비트코인 가격은 26일 오전 9시 기준 833만원으로 전날보다 1.46% 올랐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6일 오전 9시 기준 1200.02포인트로 전날보다 1.39%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1.18% 상승했다.


암호화폐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2577억원으로 전일보다 147.2%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역시 1465억원으로 전일보다 120.9% 올랐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43.16%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1월 26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1월 26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그로스톨코인(GRS)은 전일 거래대금이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204.78%로 가장 높았다. 가격 또한 14.8% 상승해 225원을 기록했다. 특히, 그로스톨코인은 장 중 고가가 231원으로 저가 192원 대비 20.31% 높게 나타나는 등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거래대금이 111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대부분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인증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5.3%로 가장 컸다.

반면, 게임시장 관련 암호화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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