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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빛축제 오는 20일 개막.. '풍요의 못' 주변서 열려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9 15:09

수정 2019.11.29 15:09

울산대공원 빛축제
울산대공원 빛축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가 오는 12월 20일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 주변에서 총9개 달빛 여행테마로 열린다.

개막·점등식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점등식, 라이팅쇼, 식후행사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에는 인기가수 태진아, 발라드 가수 양수경, 복면가왕 출연가수 진해성 등이 출연 예정이다.

또한 메리성탄 콘서트, 인디밴드 송년공연, 달빛 시민노래방, 마술공연,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 등 연말까지 축제 기간 중 매주 금,토,일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침체된 남구 옥동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 장소를 대공원 정문으로 결정했다"며 "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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