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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여유]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한겨울에도 야외까지 전 시설 오픈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6:57

수정 2019.12.10 17:22

가야금스파
가야금스파

토렌트리버
토렌트리버

실내스파
실내스파

[파이낸셜뉴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100% 천연의 보양온천수, 15개가 넘는 스파탕, 야외 어트랙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플라스 워터파크에는 덕산온천수가 매일 공급된다. 전국 600여 개 온천중 용출온도 49도 이상은 손에 뽑을 정도로 드물다. 덕분에 한겨울에도 9900㎡ 규모의 야외 전 시설을 운영해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정부에서 지정한 보양온천인 스플라스 워터파크의 게르마늄 온천수는 아토피,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피부병, 정신적인 피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해도 지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수질 또한 엄마들의 필수 체크사항이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워터키퍼'를 두어 상시적으로 수질을 관리·점검하고 있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실내 외 구석구석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스파탕이 있는데 이름도 재미있다. 가족과 함께라면 오리엔탈스파, 가야금스파, 재즈스파, 유러피안스파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스파,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에게는 로맨틱스파, 아쿠아바, 클래식스파를 추천한다. 어트랙션 시설은 스플라스 워터파크의 백미다. 1.6m 이상으로 요동치는 파도풀 '토렌트리버'는 물론 '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등 슬라이드 3종은 한겨울 추위를 잊게 한다.

야외에서 유유자적 호젓한 스파와 신나는 어트랙션 물놀이를 즐겼다면 실내 스파에는 다양한 기능의 수치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바데풀이 있다.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겨울철에는 자세가 움츠려 들기 때문에 어깨나 목 등에 결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뜨끈한 온천수의 수압 마사지로 풀어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 실내스파 내에는 찜질방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대형 워터파크와는 달리 깔끔한 호텔급 사우나가 구비되어 있어 '온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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