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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노인일자리 1500개 창출…참여자 모집중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4 14:10

수정 2019.12.04 14:10

감동양주 로고. 사진제공=양주시
감동양주 로고.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관내 노인 15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박혜련 양주시 사회복지과장은 4일 “많은 어르신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거리환경개선사업 등 22개 분야 1500여명을 선발한다.
참여 기간은 10~12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추진하며 다만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수행기관별로 개별 방문접수나 온라인 접수(사회보장정보원 행복e음 및 복지로)로 가능하며, 거리환경개선 사업에 한해 거주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사업 내용을 비롯해 관련 사항은 양주시 실버인력뱅크(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등 각 수행기관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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