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13일까지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42개 사업 46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공익형 사업은 월 30시간 만근 시 27만원이 지급된다. 내년 1월중 모집예정인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기본급 월 최대 59만400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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