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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독거노인 위한 나눔행사 '행복 두 배 꾸러미'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6 14:18

수정 2019.12.06 14:18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떡국떡 등 지역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상자에 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떡국떡 등 지역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상자에 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군청,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완주군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포장해 겨울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리는 '행복 두 배 꾸러미' 행사다.

이날 임직원 50여명이 사골곰탕, 떡국떡, 미숫가루 등 전북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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