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43%↑

뉴시스

입력 2019.12.06 16:50

수정 2019.12.06 16:50

[베이징=AP/뉴시스] 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한 남성이 스마트폰으로 시황을 살펴보고 있고 있다. 2019.12.06
[베이징=AP/뉴시스] 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한 남성이 스마트폰으로 시황을 살펴보고 있고 있다. 2019.12.06
[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2912.0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1% 상승한 9878.6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9% 오른 1726.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 오른 2902.2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무역협상 달성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 일부 농축산물에 대한 추가관세 면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대지수 주간 상승폭은 1.39%, 3.09%, 3.72%다.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소비전자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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