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13~14일 투자자와 만남 진행

[파이낸셜뉴스] 코리아펀딩이 오는 13일과 14일 투자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3일에는 저녁 7시, 14일에는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2020년 적용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을 기반으로 코리아펀딩의 향후 성장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온라인 주식청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기업설명회 참여 방법은 총 세가지로 코리아펀딩 홈페이지를 통한 1:1문의, 카카오톡 채널 문의,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참석 가능 일정을 전달하면 된다. 인원은 각 일정 별로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장소는 서울 삼성동에 있는 더킹 브루잉이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이번 기업설명회의 가장 큰 핵심 내용은 '2022년 코스닥 상장'이 될 것"이라며 "내년 P2P금융이 제도권 금융으로 돌입하는 만큼 코리아펀딩 또한 기업의 내실을 강화하여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P2P금융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설립 이후 P2P업계가 겪었던 여러 성장통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현재까지 달려올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투자자와의 신뢰형성"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에 대해 "기존 P2P투자에 경험이 있으시거나 P2P금융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해당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 기업설명회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