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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비트코인 881만원, 소폭 상승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7 12:25

수정 2019.12.07 12:25

[크립토 시황] 비트코인 881만원, 소폭 상승


비트코인 가격은 7일 오전 9시 기준 881만원으로 전날보다 1.47% 올랐다. 일 거래액 또한 264억원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많았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7일 오전 9시 기준 1260.27포인트로 전날보다 1.28%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68% 올랐다.


암호화폐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735억원으로 전일보다 18.81%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470억원으로 전일보다 16.27%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35.99%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2월 7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2월 7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엔진코인(ENJ)은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7일 오전 9시 기준 엔진코인 가격은 111원으로 전날보다 11.0% 올랐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 역시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728.19% 상승, 총 34억원을 기록했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게임시장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9.91%로 가장 컸다.

반면,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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