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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그늘막 변신은 행복…성탄트리 ‘반짝반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8 13:29

수정 2019.12.08 13:30

안양역 광장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역 광장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시외버스터미널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시외버스터미널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에 재활용 성탄 트리가 행인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안양시 만안구는 여름철 땡볕을 가려주던 그늘막에 성탄트리 장식을 입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안양역 광장을 비롯해 안양2동 국민은행 앞, 안양4동 롯데시네마 건물(구 CGV) 앞, 2001아울렛 사거리, 남부시장 입구 등 인파 왕래가 많은 5곳이 바로 그곳이다.

안양 남부시장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남부시장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중앙사거리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중앙사거리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벽산사거리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벽산사거리 성탄트리. 사진제공=안양시

만안구는 LED조명으로 이곳 그늘막에 은하수와 별, 소나무잎 등을 트리에 장식해 행인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8일 “이번 성탄 트리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활용으로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호감도 사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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