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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양구, 서울대 수시합격자 5명 나왔다

뉴시스

입력 2019.12.11 14:09

수정 2019.12.11 14:0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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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최근 서울대 수시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관내 고등학교에서 총 5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외고 4명, 양구여고가 1명이다.

강원외고 수험생 4명은 경영학과와 농업경제학과, 독어교육과, 조소과 등에 합격했다. 양구여고 수험생은 사회복지과에 합격했다.

이 가운데 양구 출신 합격자는 2명으로, 강원외고 1명과 양구여고 1명이다.
주인공은 강원외고 3학년 심연지와 양구여고 홍자영이다.


양구여중을 졸업하고 이번에 독어교육과에 합격한 심연지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 사회복지과에 합격한 홍자영도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양록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두 학생은 지역사회에서 일찌감치 촉망받는 인재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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