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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오토] 벤츠, 중기부와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1 14:35

수정 2019.12.11 14:35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세번째) 등이 11일 개최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막식에서 스타트업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세번째) 등이 11일 개최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막식에서 스타트업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행사를 가로수길 EQ퓨쳐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은 벤츠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예선을 거친 9개 팀이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UX) △정비 △충전 △소셜 분야 등 커넥티드 기술 개발 분야에서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중기부에서 2억원의 사업화자금이 제공되며, 우수 참가팀에게는 소비자 혜택 및 기술 실현 가능성, 커넥티드카 사업화 검토를 거쳐 벤츠 서비스에 실제 도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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