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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일본계 기업들, 한·일 경제협력 가교돼 달라"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1 14:37

수정 2019.12.11 14:37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재팬클럽(SJC)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모리야마 토모유키 SJC이사장을 비롯해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일 관계가 일시적으로 어렵더라도 양국의 교류와 협력은 흔들림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 일본계 기업들이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일간 교역은 지난해 852억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10월까지 638억달러로 일본 수출규제(7월)이후 교역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유 본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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