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헬릭스미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 취득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1 16:59

수정 2019.12.11 16:59

[파이낸셜뉴스] 헬릭스미스는 '간세포 성장인자의 둘 이상의 이형체를 이용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를 활용해 ALS의 예방 또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미 ALS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임상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투약 후 3개월째 환자의 일상생활 동작장애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신체적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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