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지자체

다시 시작된 대치정국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1 18:07

수정 2019.12.11 19:01

다시 시작된 대치정국
범여권의 독자적인 예산안 수정안 가결로 자유한국당이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면서 정국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한국당이 고강도 대여 투쟁 의지를 다지면서 정국이 급랭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뇌관'인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 갈등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사진 가운데)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사진 앞줄 왼쪽)가 같은 날 국회에서 '문재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특위'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