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크래프트 대사는 이날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북한에게 모든 걸 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화가 더 나은 길"이라며 "평화만이 우리가 함께 성취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날 회의에 대해 "이사회가 단합된 비전을 선언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미국의 요청으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 등 도발과 관련한 회의를 가진다. 크래프트 대사가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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