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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김치만두와 차별화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한국인이 즐겨 찾는 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부추가 어우러진 만두소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배합했다. 절인 무를 첨가해 식감을 살렸다.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홍세희 제품매니저(PM)는 “최근 몇 년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얄피 땡초만두를 기획했다”며 “별미 간식으로는 물론 성인을 위한 안주 요리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얄피 땡초만두 출시 및 천만 봉지 판매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 ‘대국민 얄피 투표’도 개최한다.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3종 중 소비자들이 직접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얄피만두를 선정하는 이벤트로, 내년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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