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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펀딩,엑스탁과 암호자산 금융서비스 진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9 15:15

수정 2019.12.19 15:15

코리아펀딩,엑스탁과 암호자산 금융서비스 진출

[파이낸셜뉴스]코리아펀딩과 증권형토큰발행(STO) 기업 엑스탁은 국내 최초 P2P금융 전용 암호자산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는 2020년 1월 오픈 예정이며 양사가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서비스를 P2P통합 포털 P2P스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P2P스타는 현재 다운로드 20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1위 어플리케이션으로 80여개 P2P 펀딩사의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펀딩과 엑스탁은 엑스탁이 제공하는 커스터디 지갑에 예치된 암호 자산 기반으로 탈중앙금융(De-F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상품으로 P2P기반 암호자산 담보대출, 암호자산 예치 이자 서비스, P2P수익형 금융상품 등 다양한 암호화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탁 박진홍대표는 “P2P금융 상품 고객들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면서 P2P금융기반 암호자산 보관 및 대출이 중요해진 상황이다”며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 운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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