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은 이날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유의동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수석대변인은 지상욱 의원이, 총선기획단장은 이혜훈 의원이 맡는다.
또 보수재건위원장은 유승민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은 정병국 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전날 공식 창당한 새보수당은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 중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하태경 의원이 먼저 책임대표를 맡아 한 달간 대표직을 수행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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