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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함평·영광·장성' 김선우예비후보, 트롯 가수들과 표밭갈이 `눈길'

뉴시스

입력 2020.01.12 16:40

수정 2020.01.12 16:40

`오잉' 모임 선거구 돌며 우정과 의리 '과시'
[영광=뉴시스] 배상현기자= 제21대 총선에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선거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선우 예비후보가 12일 트롯가수들과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0.01.12 (사진=김선우예비후보 제공) praxis@newsis.com
[영광=뉴시스] 배상현기자= 제21대 총선에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선거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선우 예비후보가 12일 트롯가수들과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0.01.12 (사진=김선우예비후보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선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트롯 가수들과 표밭갈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2일 김선우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이혼만 39번을 한 배우 겸 트롯 가수 김준하와 신세대 트롯가수 혜진이·김상희와 함께 담양·함평·영광·장성 등지를 돌며 1박2일 동안 선거운동을 했다.


이들 `트롯 3인방'은 문화기획자이기도한 김 예비후보와 `오잉(오래 봅세다 잉의 줄임말)'이라는 모임을 함께 한 회원들로 이날 김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며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트롯가수 혜진이는 " 김선우예비후보 덕분에강원도 출신인 제가 볼거리,먹거리,놀거리가 있는 이렇게 멋진 고장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이제부터 저 스스로가 담양 함평 영광 장성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먼곳까지 짬을 내어 응원해준 트롯3인방의 의리에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의 오잉 모임이 영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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