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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네이버 최다 검색어는 '유튜브'.. 2위는?

이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6 09:26

수정 2020.01.16 09:26

(출처: 네이버) /사진=뉴시스
(출처: 네이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네이버 PC 검색창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유튜브'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 기준으로는 2위에 올랐다.

1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6일 블로그를 통해 '2019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집계 결과 이용자들이 PC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유튜브'로 나타났다.

2위는 '다음'이 차지했으며 구글과 쿠팡, 환율이 뒤를 이었다.

네이버 모바일에서 가장 자주 검색된 키워드는 '날씨'였다.


이어 2위 유튜브, 3위 구글, 4위 길찾기, 5위 다음 등으로 집계됐다.

(출처: 네이버) /사진=뉴시스
(출처: 네이버) /사진=뉴시스

인물 분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지난 10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였다.

이어 방탄소년단, 구하라, 정준영, 황하나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스포츠 분야 1위는 토트넘의 '손흥민', 방송 분야 1위는 KBS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영화 분야 1위는 4월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차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모바일과 PC 모두 최다 검색어 1~3위가 2018년과 동일하게 각각 날씨-유튜브-구글, 유튜브-다음-구글로 나타났다"며 "PC 검색어의 경우 쿠팡이 전년도 7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전년과 마찬가지로 은행 및 인터넷뱅킹 검색어가 다수 순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op.gg(15위)와 같은 게임 검색어, 맞춤법검사기(16위), 파파고(17위), 길찾기(18위), 잡코리아(19위) 등이 순위에 새로 등장한 것도 눈에 띈다"고 전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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