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갑을장유병원, 어린이집 원아생 대상 보건 교육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7 10:40

수정 2020.01.17 10:40

갑을장유병원 간호사가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생들에게 청진기 사용하는 법을 직접 보여주며, 평소 궁금했던 청진기의 원리와 사용방법에 설명을 하고있다./갑을장유병원 제공
갑을장유병원 간호사가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생들에게 청진기 사용하는 법을 직접 보여주며, 평소 궁금했던 청진기의 원리와 사용방법에 설명을 하고있다./갑을장유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갑을장유병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생 대상으로 병원 별관 강당에서 보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갑을장유병원 영양사 및 간호사들은 국공립장유어린이집 17곳 관계자와 원아생 270 여명을 3차례로 나눠 영양교육, 보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병원 소개를 했다.

간호사들은 원아생들에게 주사기, 청진기, 링겔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직접 보여주며 질의 응답을 통해 참석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병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고, 평소 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1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2013년 김해 장유 인근 국공립어린이집과 첫 협약체결 후 국공립어린이집 18곳과 추가로 손잡고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